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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 US 운영팀
    Mar 11, 2020

    [임태희 교수의 태권도 인성교육 시리즈 #15]여러분은 로봇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in [전문가 칼럼] 임태희 교수님

    임태희 교수님은 현재 용인대 태권도 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시며, 한국스포츠 과학원장과 한국 스포츠 인성 코칭 학회장직을 겸하고 계십니다. 임 교수님의 전문 연구 분야인 스포츠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에 관련된 연구와 저서집필 활동을 하시며, 태권도 교육에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저희 태권US를 위해서 태권도 인성교육 시리즈를 보내 주셨으며 많은 미국내외의 사범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임태희 교수님을 비롯하여 수고해 주신 교수님 연구실 및 협회의 스테프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Taekwon US 운영팀]


     

    “한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랑 비교해 누가 더 예쁜 것 같나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엄마가 더 좋으세요? 아빠가 더 좋으세요? 사람을 놓고 누가 더 예쁘다고 얘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비교대상이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에요.”


    양 사범은 뉴스를 통해 로봇 ‘소피아’와 더불어민주당 박선영 의원의 대화를 보았다. 로봇은 물건을 만드는 기계로만 생각했던 양 사범은 로봇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인터넷에는 이미 수많은 자료들이 올라와 있었고, 더 놀라운 것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로봇이 소피아뿐만 아니라 챗봇, 페퍼, 포르페우스 등 이미 다양하게 개발되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입은 양 사범은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다.

     

    양 사범: 교수님.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임 교수: 그래 양 사범 정말 오랜만이구나. 그나저나 평소와 달리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무슨 일 있니?


    양 사범: 최근에 제가 힘든 일이 좀 있었어요. 그 전에 제가 뉴스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